
토크펀과 꾸준히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간고사, 기말고사로 바쁘기도 하지만 토크펀 수업을 빠지지 않고 수업을 받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토크펀 수업을 일상생활처럼 무리없이 편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생님께서 학습평가로 작성해 주신부분을 아이가 직접 읽어보도록 했어요. 평가내용을 잘 안보려고 했었거든요. 본인이 한 부분에 대해서 선생님이 기억하고 칭찬해주거나 좀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는 부분들을 작성해 준 것을 보았습니다. 고개를 끄덕이면서 알았다고 하네요. 이제 다 커서 엄마가 뭔가를 강요할수는 없어졌습니다. 본인이 스스로 인지하고 알아가는게 더 중요하니까요.
토크펀이 그러한 부분을 더 잘 인지시켜 주는 것같아요. 토크펀은 이제 엄마가 시키는 공부가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하는 생활의 일부가 되었으니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