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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재미있게 수업을 해오다 잠시 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원하는 시간대에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데 조금 시간은 걸렸지만 바뀐 선생님이 마음에 드는지 연신 웃어가며 대화를 하고 있더군요.
아이가 아직 문법부분에서 서툰 감이 있지만 정정해주신 문장을 다시 공부하며 복습하고 있으니 차차 좋아질꺼라 믿고 있습니다.
앞으로 1년 또 열심히 달려봐야겠지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