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우리아이가 낯선 외국인과 대화를 할 수 있을까.. 그래도 닥치면 조금이라도 하지않을까... 그렇게 반신반의 하면서 주변의 추천으로 시작하게 된 토크펀인데요. 역시나 처음엔 쑥쓰럽고 당황스럽고..몇마디 못하고 얼굴 빨개진채 끝나던 수업이 이제는 선생님과 웃으면서 모르는건 아이돈노 하며 물어보기도 하고 선생님께서 수업을 밝은 분위기로 이끌어주셔서 아이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수업전에 엄마한테 선생님과 대화할 내용들 물어보기도 하고..혼자 정리하기도 하고. 아직 4개월밖에 안됐지만 오늘 다시 3개월 재수강했구요.아마 쭉 할것 같아요. 너무 만족스러운 토크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