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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끝날 것 같은 요즘이지만...
그래도 좋은 기억을 꼽자면 토크펀인 것 같아요.
비대면 수업으로 아이가 즐겁게 참여하고 있으니 말이지요.
시작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반년을 채워가고 있네요.
저번 수업에선 재택근무하는 아빠가 옆에들어가 수업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제법 한다며 대견해 하더라고요.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수업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