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 아이는 올해 2월부터 주3회 토크펀을 하고 있어요.
코로나로 인해 학원도 다닐 수 없는 상황이고
초등학교 입학하는 상황에서 스피킹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미국에서 4년정도 살았던 경험이 있는 저희 아이는 유치원 공교육 과정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는데 학습적으로 영어를 시키기는 싫었고 집에서 꾸준히 말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토크펀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Shine쌤과 시작해서 현재까지 하고 있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그 시간을 기다려요.
매일 하고 싶다고 하는데 주5회는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주3회로 만족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처음에는 선생님과 낯설어했지만 몇 주 지나고 나니 본인이 대화를 주도해 나가고 선생님과 시시콜콜한 일상얘기부터 유머러스한 이야기까지 낄낄대면서 하는 모습을 보고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지난번 경주에 여행을 갔을 때 구입해온 다보탑, 석가탑의 기념물을 보고 아이가 선생님께 설명을 해 주는 모습이에요. 기특하죠?
앞으로 저희 아이가 스피킹이 더욱 더 향상되어 필리핀에 가서 선생님을 직접 만나서 얘기해보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는데요. 코로나가 종식되어 선생님을 만날 수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