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코로나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학원보낸다고 했으면 어쩔뻔했을까 아찔해요
이제 하루하루 아이가 수업하면서 웃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게 그렇게 맘이 놓일수가 없어요
처음에 굳어있는 표정으로 30분을 보냈을때를 생각하면 이걸어쩌나 ...
이렇게 하는게 맞는걸까 싶었는데 다른 수강생들의 후기를 보면서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한거겠지 하고 묵묵히 아이와 선생님을 믿으며 기다렸어요
그랬더니 하루 한주 한달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가 선생님과 말할 토픽을 연습도 해보고 찾아보는 모습을 보니 진즉 이렇게 수업을 했어야 했구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결강이 있거나 강의의 차질이있을때는 항상 연락 미리 주시고 하는 직원분들도 신뢰가 가서 너무 좋네요
아이도 다음달부터는 주 3회가 아닌 주 5회로 하고싶다고 얘기해서 재수강 신청할 예정입니다
고마워요 토크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