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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의 영어노출로 귀는 트인것 같은데 집에서 가족과 나누는 간단한 대화들로는 잘 하고 있는건지, 실력이 늘은건지 알기 어려웠어요,
아이가 점차 영어로 말하고 싶어하길래 토크펀을 시작하게 됐는데 그동안 영어로 말하고 싶었던 갈증을 해소하듯 선생님과 즐겁게 대화 나누는 모습이 흐뭇합니다.
무엇보다도 아이가 엉뚱한 질문을 해도 유쾌하게 받아주시고 이야기 나눠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아이 실력이 점차 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이가 원하는 한 꾸준히 시킬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