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업 시작 전부터 아이는 오늘 수업때는 선생님과 무엇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고민하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수업하며 적응하느라 생각 못하더니 익숙해지니 수업전에 무언가를 준비해요. 새로산 장난감이나 책을 소개하기도하고 악기연주를 들려드리기도 합니다. 선생님과 더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고 싶나봐요. 수업을 준비하면서부터 즐거움을 느끼는 아이가 신기하기도 기특하기도 합니다. 다소 엉뚱한 이야기도 선생님께서 잘 받아주시고 다양한 대화로 이끌어 주셔서 토크펀 시간을 기다리게 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