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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8살 아이 화상수업후 선생님이 보여준 사진 무섭다고 했고, 마침 토크펀에서 연락이 와서 앞으로 조심해달라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요며칠 혼자서 화장실도 못가고, 대낮에 집에서도 무서워하는게 이상해서, 그 날 영상을 오늘 찾아 봤습니다.
scary movie란 단어가 나와 영화 얘기를 했고,평소에도 동물,곤충들 사진 보여달라고 하는 아이가 your scary movie 사진을 보여달라고 하니 저 사진을 9초가량 아이에게 보여줬네요.
너무 놀라 얼음이 된 아이가 I don't want to see 라고 하니 그제야 사진을 내리며, 선생님이라는 사람이 하는 소리가 “저 연기자 진짜 연기 잘한다. “였습니다.

토크펀에 답변 요청합니다. 오래남을 우리 아이의 트라우마, 어떻게 하면 해야할까요?
아래 글 길게 썼는데 안열려서 다시 씁니다. 이 글 지우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