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크펀을 만나게 된 지 넉달째에 접어 들었다.
코로나가 길어지고, 집에서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토크펀 수업을 할 때마다 감사한 마음이 든다.
영어학원엔 다니지 않고, 원서만 읽고, 넷플릭스만 보는
아이에게 스피킹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아이가 수줍음이 많아 처음에는 단답형으로 대답도 잘 못해서
답답한 마음도 있었지만, 이제는 제법 문장으로 대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엿보여 대견하다.
잘 이끌어주시는 크리스틴 선생님 덕분이라 생각한다.
아이가 영어로 편안하게 대화 할 수 있도록 토크펀과
쭈욱 함께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