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새 토크펀 수업을 한지 10개월이 되어가고 있네요
금방 실력이 좋아진다 바라진 않았지만 여전히 느릿느릿 실력에 아이에게 농담삼아 토크펀 이제 안하는게 어떨까라고 이야기 했더니 금새 시무룩해하며 다른 것은 안해도 되는데 토크펀은 꼭 해야겠다며 끊으면 안돼요~안돼요~ 하는 모습이 대견하네요.
괜한 농담을 해서 아이의 마음을 조리게 한거 같네요~^^
"Yes!",
"No!" ,
"I don't know~"
수업 중 이 세 단어 구사는 정말 끝내주게 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