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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마닐라 봉쇄령으로 하인스 선생님과의 수업이 어려워져서 너무 아쉬웠어요. 시간대도 바뀌고 선생님도 갑자기 변경되서 혼란스러웠지만 새로운 바비선생님이 너무 잘 해주셔서 바로 안되하게되었어요. 물론 임시 수업 편성이라 또 다시 선생님이 바뀌긴 했지만 원하는 시간대로 돌아갈 수 있어서 다행인거 같아요. 그리고 어떻게든 수업의 공백을 없애주시려고 하셔서 큰 불편은 없었던거 같아요. 새로 만난 메이선생님 역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