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생님이 친절하게 수업 잘해주셔서 아이가 즐겁게 또 한달 수업을 했습니다. 선생님이 항상 밝게 웃어주셔서 감사해요. 얼굴도 너무 이쁘시구요.
영자신문 2단계를 하다가 단어가 아이수준에 너무 어렵게 느껴져 고민하다가 1단계로 바꿨는데 쫑알쫑알 엄청 열정적으로 수업참여하고 있어요. 문 밖으로 소리가 크게 들릴 정도에요. 2단계보다 예습량도 적고 부담이 없어져서 즐겁게 참여하는것 같습니다. 1단계로 다시 돌아가 즐기고 있긴한데 다시 2단계로 올라가서 수업할 날을 기다리고 있어요.
영자신문 2단계의 본문 길이는 짧은 편인데 한번씩 단어가 너무 전문적이고 흔하지 않는것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신문기사이다 보니 그런가봐요. 영자신문 기사들이 좀 더 재밌고 유익하고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사내용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요즘 드는 생각을 말씀드리면...
토크펀을 몇년씩 계속 진행하는 과정에서 아이가 어떤 레벨에 올라가면 특정 수업 몇 가지를 추천한다던지, 어떤 수업들을 몇개월씩 거쳐보면 좋다던지..하는 안내가 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자발적으로 신청하지 않더라도 몇개월마다 레벨테스트 같은것도 참여하는 안내가 있으면 더 좋겠구요.
그런 데이터가 쌓여져서 그것들이 토크펀 이용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장기적 수업방향을 정하는데 참고가 되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코로나로 힘든 와중에도 수업에 힘써주시는 선생님들과 운영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