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상영어를 시작한 지 한 달이 지났어요.
화면으로 외국인 선생님과 이야기해야 해서 조금 긴장되고 부끄러웠어요. 그런데 선생님이 웃으면서 천천히 말해 주시고, 제가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그림으로 설명해 주셔서 점점 자신감이 생겼어요. 수업 시간에는 영어로 자기소개도 하고, 날씨나 음식, 동물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요. 가끔은 게임도 해서 수업이 지루하지 않아요. 영어로 말할 때 발음이 어려웠는데, 선생님이 여러 번 따라 하게 해 주셔서 많이 좋아졌어요. 이제 영어책을 볼 때 모르는 단어가 줄었고, 영어로 말하는 게 훨씬 편해졌어요. 화상영어를 하면서 영어가 재미있다는 걸 처음 느꼈고,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서 외국인 친구와도 이야기해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