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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토크펀과 만난지도 벌써 일년이 되어가네요.
영자신문이라는 다소 딱딱한 주제들로 수업을 하고 있지만,
준비도 곧잘 혼자 하고, 수업에도 잘 따라주어~ 아들이 그저 고맙네요.
좋은 선생님을 만난 덕분에 첨삭도 신경써주셔서 제가 걱정했던 상당 부분을 잘 잡아주고 계신거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의 욕심은 끝이 없는지라 한가지 고민이 생겼네요.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시는 여러 오류들을 아이가 생각만큼 잘 고치지 못하고, 계속 같은 실수적 표현을 하네요. writing할때는 잘 고치면서 말이에요. 에효~~!!
언젠가 좋아질 날이 있겠지만, 어떻게 빨리 잡아줘야 할지 고민이 깊어지네요.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