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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수업으로 딱 한달이 되었네요
처음엔 낯설어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주저주저 하다가 이제는 제법 자신이 붙었는지 선생님께 말하려 시도하고 그래요. 선생님을 너무 좋아해서 제니선생님 언제 만나는 날이냐고 물어보기도 해요 수업할 때 옆에서 살짝 보고있으면 즐거워 하는게보여 너무 기분좋네요
이번달도 당연히 수강신청하러갑니다~ 내일 제니 선생님 만나 기뻐할 아이를 생각하니 저도 너무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