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 선생님들처럼, 알리사 선생님도 아이와 서로 소통하며 친구처럼 편하게 수업을 하세요. 그런데 아이말은 예전 선생님과는 다르다고 합니다. 선생님 얘기를 잘 해주신데요. 예전에는 선생님이 주로 아이의 얘기를 물어봤었기 때문에, 아이가 늘 반복되는 생활에서 할말이 없었대요. 그런데 알리쌤은 선생님 주변에서 있었던 일들하며 여러가지를 해주신대요. 그렇게 얘기를 들으면 아이도 자기생각을 얘기하고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또 다른 문화에 대해서도 관심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너무 깊이 들어가는 얘기지요? 저도 아이얘기를 듣고 너무나 의외였네요. 그러면서 영어로 생각해야 영어로 얘기할수 있을 것 같답니다.
늘 듣던 얘긴데 말이죠.. 쉽지 않은 깨달음을 여기서 느끼네요. ^^
알리사 선생님과 저희 아이가 참 잘 맞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