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선생님과 완전히 자리 잡은 거 같아요. 오늘도 아이는 짬을 내서 선생님과 너무도 신나게 이런저런 수다 삼매경이네요. ^^;;; 특히나, 영자신문 기사가 재미없는 날은 더하는 것 같아요. ㅋㅋ
(자꾸 수업과 상관없이 삼천포로 빠지려는 아이때문에 선생님이 힘이 드실 듯~!! )
다 만족스러운 토크펀에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영자신문기사들이(레벨은 상관없고) 좀 아이들이 알면 좋거나, 호기심 있어할 만한 것들이었으면 좋겠어요.
정치, 경제, 사회 다방면의 기사들~다 좋아요.
근데, 정말 쌩뚱 맞다 싶은~어른들조차 관심없어 할 만한, 알 필요도 없어뵈는~그런 기사들이 가끔 올라옵니다.
거기다, 우주에 대한 기사들은 대부분 질문 내용들이 비슷하거나 같아서~아이가 전에 했던 대답을 다시 하려하는~참, 난감한 사태가~!!!
이거 어찌 개선 안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