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비슷한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얼마전 언니와 회화를 나누는데 깜짝 놀랄 일이 생겼네요. 듣기는 어느정도 되었었는데 갑자기 말이 늘어 어려운 질문에 대답을 했답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꾸준히 한 화상영어가 이렇게 실력이 늘게 되었나봅니다. 물론 아직 문접상으로는 오류가 많지만 전 말이 트여가는 과정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25분이 짧다는 아이의 말만 들어도 얘가 재미있게 집중하고 있다는 증거가 되고요. 다음번 강의 대는 50분으로 두 번을 끊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더 유창하게 말하는 그날까지 꾸준히 시켜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