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선생님과 세달째 수업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조금씩 더 선생님과 수업하는것에 적응을 하는 듯 보입니다. 반복해서 틀리던 문장들도 조금씩 고쳐서 이야기하는 모습이 보이고 장난도 조금 줄어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수업교재 외 아이가 관심을 가질 만한 자료들을 미리 준비해서 수업을 진행해주시니 지루하지 않고 25분 시간이 금방 지나가네요. 아직 50분 수업하기에는 아이의 집중시간이 짧아서.. 25분 주3회 수업이지만 만족하고 있습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줄 모른다는 말이 어학공부에서는 정말 딱 들어맞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수업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