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아들 이젠 토크펀하러 갈 땐 아무 부담없이 친구와 얘기하러 가는 것처럼 편하게 가는 걸 보니 언제 이렇게 되었나 싶은 맘이 드네요.
처음 토크펀 시작할 때 몇년 전 생각하니 믿기지 않을 정도네요. 첨엔 외국인과 대화라 그런 지 하기싫어하고 좀 두려움도 있었는데 이젠 언제 그랬냐는 듯 편하게 임하는 모습보니 속으로 좀 감동입니다. 주위의 반대도 있었지만 굴하지 않고 계속 토크펀 한 것이 잘한 것 같습니다. 얼마전 낮시간으로 했다가 다시 밤 시간으로 변경하게 되었는데 너무 자주 바꾸게 되어 운영진분들게 죄송한 맘이 있었는데 정말 친절히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이때문에 샘들도 자주 바뀌게 되었는데 바뀌는 샘들 다들 좋으신 지 항상 믿고 따라 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