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업시간에 나온 단어 3개를 가지고 영작을 한다는게 초등학교 3학년 친구는 다소 어려울 때가 있네요. 가끔은 본인이 써놓고 무슨말인지 몰라할 때도 있는데 아직 우리말 글짓기도 애매한 상태에서 영작까지 하려니 답답할 때도 있지만 중요한 건 그 문장을 만들기 위해 여러번 고민하고 고쳐보고 하는 과정에서 단어가 머리속에 오래 남기도 하고 실수를 줄여나가는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문법적으로 자꾸 같은걸 틀리고 뜻에 맞지 않는 단어를 써놓을때도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한다면 라이팅 또한 크게 도움이 될거라 믿어요. 늘 침착하게 설명해주시는 제이미!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