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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금 밤 11시 하루를 마무리하며 선생님과 즐거운 대화 시간을 가져요. 학원을 다니지 않다보니 이 시간이 아니면 영어로 얘기할 시간이 없어 더없이 소중한 시간이네요. 덕분에 학교에서 하는 영어말하기 수행평가쯤은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별다른 어려움없이 잘 해낼 수 있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스스로 영어 말하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좋고 그렇게 이끌어 주는 토크펀에 오늘도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