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가 직접 영어를 알려주며
읽고 듣는건 정말 많은 컨텐츠를 이용하며 별 고민없었는데
아이 입에서 직접 영어를 내뱉고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간절했습니다.
숙제에 허덕이며 영어에 거부감을 가지지는 않을까 싶어 학원을 보낼 생각도 없었고 집 근처에 좋은 어학원도 없어 차태워 멀리 보내기도 싫고 어떻게 해야하나 몇개월 고민한거같아요.
언어는 즐겁게 해야 롱런할 것이다 생각해서
늘 아이의 영어 학습에는 재미가 곁들여졌기 때문에 그 즐거운 요소를 무시할 수 없었어요.
화상영어를 알아보고 시작하면서도
아이가 잘 적응하지못하고 별 효과없으면 어쩌지? 싶었지만 과감하게 3개월 결제!
왠걸요~
학교도 귀찮아~ 수영도 귀찮아~
재미없으면 다 귀찮은 우리 아이가 컴퓨터 앞에 앉아 화상영어 하는 시간만큼은 늘 스스로도 시간을 지키며 벌써 3개월째 엄마의 압박 없이도 즐겁게 하고있습니다.
벌써 3개월, 본인도 실력이 늘고 영어가 좀 더 유연해진거같아 좋다고 하는데
아이가 재미있게 영어를 하는 모습을 보는 엄마는 정말 신이납니다.
앞으로도 아이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