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서 엄마식 영어수업과
윤선생 방문수업을 진행했는데.
아이가 영어에 대해 아직 부담스러운지 결국 수업을 중도 포기하였습니다.
2달 쉬다보니 이렇게 영어를 안하게되면 나중에 더 힘들거 같아.
그냥 형이 했던것 처럼 자연스럽게 학원을 안다니고 4년 동안 토크펀에 믿엉보자는 마음으로 동생도 같은 방식으로 가는 위험한 길을 선택? 아니 갈수밖에 없는 선택을 했습니다.
큰애는 운이 좋게 5년 놀면서 수업하고 6학년되니 영어가 부족함을 느껴 주 1회 영어과외를 진행하니 토크펀의 습관적인 영어로 인해 영어에 대한 어려움을 전혀 호소하지않고 단어암기 문법적인부분 수훨하게 진행하며 즐겁게 초등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데.
둘째아이는 두달째 진행하는토크펀 조차 많이 부담스러워합니다.
엄마와 함께 중간통역까지 하며 땀을 뻘뻘흘리며 장난꾸러기 아이를 진정시켜가며 수업을 진행하는데
도대체 내가 무슨영광을 누리겠다고 이러고있나 하는 한숨과 함꼐 수업을 함께 진행합니다,
요즘 선생님께서 질문할때 한두문장을 조금씩 이해하는듯해서 기쁘기도 합니다.
내가 없이 수업이 진행할수 있는 날이 오기를 희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