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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교 후 바로 수업을 들어야해서 늘 헐레벌떡 정신없이
시작하지만 이내 수업에 푹 빠져서 하루에 일주일에 있었던
이야기들을 자연스럽게 얘기합니다 물론 아직 어휘도 부족하고
늘 비슷한 표현만 반복한다는 느낌도 있지만 따로 어휘 문법 공부를
병행하고 있으니 좀 더 자연스럽게 능숙하게 할 수 있겠지요
정체기 느낌이 들어서 옆에서 지켜보는 엄마 입장은 애가 타지만
꾸준히 잘하고 있으니 느긋하게 조바심 내지않고 기다려볼려구요
늘 믿고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