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안선생님 오늘을 마지막으로 떠나신다고 하셔서 아쉬움이 너무 크지만 더 좋은 미래를 위해 출발하시는 것 같아 축하해드리고 싶습니다. 2년정도 작은 아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따뜻히 최선을 위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작은 아들 수업끝나고 끝내 눈물을 흘렸는데 정든 샘과 헤어지니 많이 서운한가봐요. 영어도 아직 서투니 맘에 있는 작별의 말을 못한게 또 서운한가봐요. 저도 생각해보니 이런 큰 작별의 상황을 영어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작은 아들에겐 좋은 수업외에 정말 인간적으로 훌륭한 선생님을 만났다는 게 큰 복이고 추억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