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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독감이 유행이고, 같은반에 감기걸려 조퇴,결석하는 친구들이 많았거든요...
willy도 어제부터 감기기운으로 학교를 못갔지만, 고열까지는 아니고 컨디션도 크게 나쁜건 아니어서 수업연기신청은 안해도 되겠다 싶었는데, 수업 한시간 전부터 갑자기 열이 오르더니 말할때 목이 너무 아프다고 해서 수업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수업연기신청하기는 늦었으니 수업시작하면 선생님께 목감기로 하루 쉬고싶다고 말씀드리자 하고 들어갔는데, 인사하는 아이 목소리를 듣자마자 무슨일이 있었냐면서 질문해주시고 목감기에 말하기가 어렵다고 하니 그럼 오늘은 선생님이 더 많이 말하겠다고 수업을 이끌어주셔서 25분 수업 잘 마칠수 있었어요.
Elle선생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주말에 푹 쉬고 월요일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수업 참여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