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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두달째
작성자 : yji*** ·
2019-03-26 ·
시간이 빨리 지나갔네요.
외국인과 25분을 대화 한다는 것이 무척 부담스러울 텐데도 우리아들은
잘 적응 중입니다. 엘른이 말하는 것을 20%정도 알아듣는 수준이지만 점점 편안해지고 이해수준이 높아질거라 여겨집니다. 옆에서 보니 아이가 피곤해하면 게임이나 노래를 부르게 해주시고 안되면 서서 놀며 하도록 배려해주시네요. 아이가 그래서 하기싫다는 소리는 하지 않네요.
그점만으로도 만족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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