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4달째 수업을 듣고 있다. 외국인과 화상이지만 대면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 자체에 부담감과 긴장감으로 떨면서 수업했는데 이제는 제법 여유가 느껴진다
선생님과 간단한 농담도 주고받고 일상을 간단하게나마 나눌수있는 것만으로도
참대견하고 기특하다
평가서를 읽어보면 아직 문법이나 어휘량이 부족하다고 하시는데
조금씩 준비해가면 좀 더 능숙하고 다양한 표현으로 대화를 나눌수있을듯하다
공부가 아닌 외국인 선생님과 즐겁게 25분 논다는 마음으로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5달째도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