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자기 주5일로 수업이 교체 되면서
선생님과 인사도 못하고 혜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와 밀린 선생님의 코멘트를 읽어 보았는데
하루하루 아이의 기분과 그리고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상세하게 일기처럼 써 있더라구요. 매일 매일 기록들을 읽으면서
그날 아이가 기분이 안좋았지,, 그날 이일때문에 많이 기뻤구나
아이의 재미있는 생각이 써 있는 기록에 저도 모르게 웃기도 하고 ^^
엄마 아빠한테 보이지 않았던
생각이나 모습을 알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과 아이의 갑자기 선생님의 변경이 되어서 아쉽지만
다시 선생님께 아이를 맡기고 싶습니다.
토크펀을 하면서 많은 선생님의 변경이 있었지만
가장 오래 아이랑 수업을 한 선생님이 십니다.
꼭 감사드린다고 전해 주시고 조만간 빨리 같이 수업할 날을 기다린다고
얘기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