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썰 12월달 이네요,,, 화상영어한지 2년정도 된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처음수업보다 저도 아이도 많이 느슨해졌네요,,,
느슨해져서 나쁜점도 있지만 좋은점도 있습니다. 부담없이 수업을 하다보니 아이가 화상영어 수업을 즐거워하네요. 영어 단어외우고 미리 예습하고 대답을 라이팅하면 아무래도 질좋은 수업을 할수 있지만 간단히 신문을 읽어보고 궁금한 내용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는 정도로 해서 30분정도 예습을 합니다. 내용만 숙지한 상태로 즉흥적으로 질문과 대답을 하니 좋은 부분도 있는것 같습니다. 수학에 지친 아이에게 토크펀시간은 재미있는 영어 시간이 됩니다.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