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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가 선생님과 완벽 적응하여 쉽지 않은 교재 수업을 잘따라가고 있네요. 평소에 접할 수 없던 idiom도 잘 설명해주시고 pick up과 take out의 차이점을 바디랭귀지로 알려주셨는데 그 부분이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쉬운 표현이지만 사실 말로 설명하는건 좀 어려운 일이잖아요. 선생님은 꼼꼼하고 설명이 자세한 점이 좋습니다. 그냥 넘어갈 수 있는데 꼭 짚어주고 진도를 나가게 하십니다. 토크펀 앞으로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