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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넘게 함께 한 선생님과 헤어지게 되었어요..

아이가 너무 수업을 따라가지 못해서 선생님이 힘드신 것 같아.. 수업을 중단하려다가..
상담을 받고 선생님을 바꾸게 되었네요..

다행인지 바뀐 선생님이 아이와 성격이 비슷하셔서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원래 선생님도 좋았지만, 지금 선생님이 자기와 비슷하다며 좋아하네요..

아이가 꾸준히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상담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