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녁 7시가 되면 늘 수업시간을 먼저 준비하고 있어요. talkfun하는 시간을 기다리고 있거든요.
요즘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엄마 이건 어떻게 말해? 엄마 이건 뭐라고 말해야 해?"라는 질문이에요. may선생님이 수업시간 전에 하루 일과를 조목조목 관심있게 물어보더라구요. 아이는 수업하는 시간도 좋지만 선생님한테 자기 일을 설명하고 말하는걸 넘나 좋아합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을 수업시간 전에 말할 준비를 해요. 늘 까불기만 할줄 알았던 아이가 뭔가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특합니다.
차분하고 따뜻하게 설명해 주시는 선생님 태도도 정말 수업을 하고싶게 만들어요. 아이를 기다려 줍니다. 이 점이 정말 맘에 듭니다.
talkfun하기 전에 다른 화상영어를 했다가 여기로 바꾼건데, talkfun으로 하길 잘했다는 아이의 말이 정말 ... 엄마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구나 라고 생각하게끔 만듭니다. 토크펀 정말 감사해요~ 늘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