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 아이, 주2회밖에 안 되는 시간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즐겁게 열심히 수업하고 있습니다. 닫힌 방문 밖으로 흘러나올 만큼, 에너지 넘치는 선생님의 목소리에 늘 감사드립니다~ 아이의 텐션은 그만큼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계속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를 좋아하고 과목 중 영어를 제일 잘하는 아이여서 그런지, 사춘기임에도 화상영어는 계속 하고 싶다고 하네요. 여건이 되는 한 오래도록 하고 싶습니다.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