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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벌써 토크펀을 1년이라는 시간이 넘게 하고 있네요^^
Gwen 선생님과의 안타깝게 수업을 종료하고 원래 오빠
선생님인 Portia 선생님과 수업을 하고 있네요 ^^
전에는 오빠가 학교 때문에 시간이 안 되는 날에
대체 수업을 진행하면서 Portia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책도 없고 완벽한 프리토킹이어서 조금 어색하고
주제도 없고 하니 시간만 끌다가 수업을 끝냈는데 지금은
왜 제가 그렇게 했는지 너무 답답하네요 ㅎㅎ
수업을 하기 전에는 외국나라에 여행을 가더라도
영어로 말할 수는 있는데 틀릴까봐 또, 쑥스러워서
그냥 아빠 뒤만 쫄쫄쫄 따라갔는데 Portia 선생님과
수업을 하고 나서 나는 외국인하고 수업도 했는데 뭐가
어려워 그냥 의사소통만 되면 되지! 그러면서 그냥
외국인들에게 스스로 다가가서 인사하고 소통을 하게됬어요!
그런점이 변했다는 사실 만으로도 저는 제 자신이
만족하고 더 재밌게 토크펀을 하게 된 것 같아요!
무엇보다 요즘은 Debate club 이라는 교재를 가지고
Portia 선생님과 수업을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토론수업이다보니까 악을 쓰면서 이기려고 매번 노력하니까
선생님도 인정하시면서 열심히 하니까 점점 늘고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 그럴때마다 언제나 너무
기뻐던 것 같아요 ^^ 앞으로도 2년이 넘어도,
3년이 넘어도 토크펀을 하고 싶네요 ^^
어쩌다가 후기를 일기처럼 쓰다보니 길게 쓰게 됬네요 ^^
그만큼 제가 토크펀을 즐겁게 하고 있다는 뜻인 것 같아요^^
토크펀 정말 감사드리고 Portia 선생님도 정말 감사해요!!~~ Mahalki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