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화상영어 수업이 끝나고 난 후, 혹은 다음날 오전이라고 아무때나 선생님과 대화했던 일들을 이야기 합니다.
"선생님이 나한테 이런걸 물어보더라고, 나한테 이런걸 관심있어 하셨어."
또는 "선생님과 어제 수업때 이런 얘길 했는데, 선생님이 넘 웃겼어" 라든가 말입니다.
어제도 학급 회장을 선출하는 이야기를 한동안 하더라구요. 지원자가 없었다는 얘기, 왜 그랬는지, 아이의 생각은 어떤지 등등..
엄마인 저하고는 그런얘기 잘 안하거든요. 컸다고. ^^;;
선생님이 친구같아서 좋답니다. 얘기하기도 편하고 대화도 잘 된다고 해요.
아주 어릴때부터 토크펀을 해와서 이런점을 생각못했는데, 사춘기 접어드는 아이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ubrey선생님.
토크펀 정말 큰 의지가 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