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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과 육아에 찌들리다 2년간의 꿀같은 육아휴직을 쓰게 되었는데
이제는 6개월 밖에 남지 않았네요. 좀더 빨리 토크펀을 만나서 영어공부를 시작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10개월 동안 딸아이와 함께 Crisel 선생님께 배우다 보니 아이들 얘기도 자주 나누고 해서 선생님이 이제는 너무 친근하네요.
혼자서 해 보고자 결심했던 모든 공부들은 작심삼일에 끝났는데 그래도 토크펀이 있어서 조금씩이라도 끌고 왔던 것 같습니다. 남은 6개월 동안은 더 열심히 공부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