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크펀 시작한지 1년이 다돼 갑니다
처음에는 걱정으로 시작했던 외국인 선생님과의 만남이
지금은 즐거움으로 다가왔네요
다른 수업과 겹치고 일정이 빡빡해서 잠시 쉬어가자고 해도
아이는 힘들어도 꼭 수업을 하고 싶어하네요
중간에 선생님이 바껴서 엄마로서는 걱정이 많았는데
결론은 넘 좋으신 분을 만나서 더 즐겁게 수업을 하는것 같네요
단어로 말하던 아이가 문장으로 얘기하니
넘 신기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뿌듯하네요
좋은 인연으로 계속 수업 이어나갈수 있으면 좋겠는데
참 고민이 많은 요즘입니다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