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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현이는 토크펀 하는 날을 무척 기다린답니다. 제가 "왜 토크펀이 좋아?"라고 물어보았답니다. 시현이의 대답은 "다 좋아!"라고 하네요.그래도 자세하게 말해보라고 했더니 내가 틀려도 선생님이 친절하게 말해주시고 나의 말을 잘 들어주시고 항상 웃어주시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제가 많이 반성이 되더라구요 배움은 관계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선생님께서 항상 배려해주시고 경청해주시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