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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n 선생님과 함께 한지 1년이 되었어요!!!
선생님과 아이가 같이 한 1년을 뒤에서 지켜 보았는데 서로를 정말 잘 알게 된 시점에 늘 반복적으로 하게 되는 틀에 박힌 대화가 아닌 아이의 생각을 말하는 말문으로 확~~~ 터지더라구요~
그래서 25분이 훌쩍 지난 간 것을 아쉬워 하는데, 선생님은 25분이 지났다고 하던 내용을 흐지부지 하게 급하게 수업을 끝내신 적을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어요~ 늘 차분하게 마무리 잘 해 주시고, 가끔씩 있는 통신상의 문제에도 어떻해서 든지 문제없이 수업을 진행해 주시려고 하셔요~
휴가도 거의 안 가시고 가시더라도 미안해 하시구요~
바쁘실텐데도 늘 수업시간에 먼저 들어와서 기다리고 계시다가 반겨 주신답니다.
앞으로도 Megan 선생님과 오래오래 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선생님 생신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