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여름에 시작한 수업이 이제 반년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중학생이라 언제까지 수업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렇게라도 이어 가고 있는 것이 아이에게 큰 자산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좀더 일찍, 좀더 여유롭게 수업을 하지 못한 것이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네요.
중학생이라 시간이 많지 않아 주2회밖에 못 하는 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했어야 한다는 후회도 여전하고요.^^
늘 다정하게 수업 이끌어 주시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최대한 오랜 시간, 선생님과 그리고 토크펀과 아이가 함께할 수 있기를 바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