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나는 적응을 클리어! 했다. 이제 나는 4개월 째 이고 3개월 까지만 '월, 수, 금' 수강을 했다. '부담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매일 반은 하지 못했다. 이제 4개월 째! macy 선생님과 쭉~ 해왔는데 macy 선생님이 시간이 없다고 해서 다른 선생님과 바꾸는 건 싫어서 '매일반' 을 포기 했는데 기적처럼 6시에 시간이 있다고 했고 우리는 거침없이 신청했다. 지금 매일 수업을 5번 정도 했는데 그렇게 부담이 있지도 않았다.
전 수강후기에도 말한 바와 같이 영어 시간에 부담이 있었고 '방학에 뭐했냐?' 라는 물음에도 대답하지 못하거나 '나의 방학은 좋았다. 난 서울에 갔다.조금 피곤했다.' 라고 말했지만 이제는 '나의 방학은 좋았다. 왜냐하면 난 서울에 갔었는데 박물관은 좋았다. 그러나 피곤했다. 그래서 나의 방학은 좋았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이제 완벽하게 적응은 클리어 한 것 같다. '5학년 인데 이정도면 대단한 성과 아닌가?' 6학년, 중1, 중2등 앞으로의 성적까지 생각하고 있으면 웃음이 저절로 나온다. 영어에 한 발짝 더 나아가기를 기대한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