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을 등록하고 이제 3주가 남았어요..작년 11월 5살, 올해 6살 꽤 오래 한듯하네요.ㅎㅎㅎ
적응을 잘 하려나 걱정 많이했는데...이제는 저없이 혼자서도 잘해요. 아이가 할말이 있거나 새로운 장난감이 생기면 선생님한테 보여주고싶은가봐요..책상옆에 이야기꺼리를 진열해놓고 수업을 시작합니다.ㅋㅋ
나름 수업준비를 하는 것같아요...
가끔 헤드셋이 문제인건지 노트북이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잘 안될때가 있었는데...바로 선생님한테서 전화가 오더라구요..엄마인 저는 영어로 전화가 와서 당황하기도 했지만, 화상으로 얼굴은 보이는데 말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휴대폰으로 대화하고 얼굴은 화상으로 보고 수업을 하기도 했답니다.
이제 3개월이 되어가는 거지만, 너무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니까 벨라샘하고 쭈~욱 같이 수업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쭈~~욱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