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달째 수강중 이다. 토크펀 덕분에 많은 것이 늘었다. 일단 'macy'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macy' 선생님은 언제나 웃고 계시고 내가 이해를 잘 하지 못하면 짜증 나실만도 한데 천천히 기다려 주시고 내가 이해할때 까지 사진을 보여주고, 거기에 관련된 개임, 예를 들어 설명해 주신다. 내가 가장 잘한 일 중에서 하나가 선생님을 잘 고른 것 같다. 선생님이랑 수업을 하면 '틀리면 뭐 어때?' 라는 생각이 든다. 학교 방학에는 영어캠프를 하는데, 3학년때는 솔찍히 자신이 없어서 신청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토크펀 덕분에 신청하게 되었다. 오늘이 첫째 날인데, 그렇게 모든 걸 다 이해하지는 못했다. 원어민 선생님이 진행하시는 수업이라서 그 단어 하나 하나 모두 알지 못했다. 하지만 토크펀 덕분인지 듣기를 할 때 대충은 알아 들을 수 있었고 듣는데 자신이 있어서 옆에 친구에게 통역해 주기도 했다. 이제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 하는 것이 두렵지 않아 진 것 이다. 토크펀에서 알은 바가 있기 때문에 그 것을 잘 적용 시키면 문법도 대충 맞았고, 듣기는 훨씬 좋아 졌다. 내가 토크펀 선생님을 참 잘 고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선생님과 수업을 하기 시작하면 '틀리면 뭐가 어때?' 라는 생각이 사로 잡힌다. 선생님이 여러방법으로 이해하도록 도와 주시니까 나도 금방 이해를 한다. 토크펀을 하면서 '영어는 어려운 것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나도 거창하게 영어를 하지는 못하지만 영어에 대한 흥미가 한 걸음 나아갔고 영어에 대한 생각이 완전 달라졌으며, 영어에 대한 길에 한 발짝 더 나아간 것 같다. 이렇게 5학년때 까지 하면(2018년 올해 5학년)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충분히 상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화이팅!! (모두들 세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