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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해가 지나가네요
자유를 사랑하는 우리 아이에게 잘 맞는 공부 방법인듯 싶어요

항상 게임을 손에 놓지 않아 항상 걱정은 하지만
그래도 책도 항상 손에서 놓지 않으니 그냥 나의 마음을 다스립니다

그래도 고학년올라가는데 자기가 스스로 해야하것은 잔소리없이도 스스로 하는 아이 보면 대견스럽네요

남들은 학원에 지쳐 집에오지만
우리아이는 자기가 좋아하는거 다하고 즐겁게 행복하게 사는것으로 만족합니다

제천사우나 사건을 봐로 삶이란 무엇인가 싶은지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해주네요

나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삶
스스로 만들어가는 삶으로 살아가는 아이가 되었으면합니다

둘째가 올해1학년 올라가네요
올해 둘째도 토크펀 계획을 잡아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