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토크펀 한지 1달이 되었다. 초등학교 4학년인데 원어민과 대화하는 것이 조금 부담스러워 했다. 처음에는 겁만 나고 원어민 선생님과 이야기 하는 것이 부담이 되었는데, 이제는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하는 것이 두렵지도 않고 재미있기만 하다. 예전에는 원어민 선생님이 말하셔도 '이게 무슨 소린가..' 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셔도 웃지 못했는데 이제는 선생님과 수업시간에 즐겁게 대화하고 있다. 친절하신 Macy 선생님과 같이 수업하고 있는데 정말 선생님을 잘 만난 것 같다. 내 담당 선생님 께서는 수업 시간에 음식에 대하여 수업을 한다면 내가 좋아하는 음식 2가지를 골라 무엇이 더 좋냐고 물어 보신다(예*팝콘or콜라) 엄마가 3개월 수업을 과감하게 수업을 신청했다고 했다. 앞으로 더 선생님과 즐겁게 매주 3일 25분 즐겁게 대화할 생각을 하니 설레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