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만난지 2달이 다 되어가네요 아이가 하고 싶어해서 시작했는데 처음엔 듣기만하고 yes만 연발연발ㅋㅋ 옆에서 지켜보니 웃음만 났었다 하지만 아이가 점점 달라지고 있는게 눈에 보인다 단어도 늘었고 제법 문장으로 답하는걸 보고 깜짝 놀랐고 이제 토크펀하는 시간엔 옆에 오지도 못하게 한다 그시간 만큼은 누구와 나누고 싶지 않고 선생님과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를 원했다 뭐가 그렇게 재밌는지 깔깔 웃고 재밌어하는 모습을 보고 토크펀을 계속 할 생각이에요 항상 눈높이 수업을 해주시는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