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 집 꼬맹이는 좀 산만하고
뭐 그닥 영어에 별로 관심도 없어요.
그냥 아빠가 영어공부 해야지
하니까 그냥 마지 못해 하는거지요. ㅋ
예습이라도 해서 단어라도 좀 외워서
수업을 들어가면 그래도 선생님과
수업 진행을 할 수는 있는데
한참 놀다가 토크펀 화상수업 시간
되서 그냥 예습도 하지 않고
컴퓨터 앞에 앉는 날에는 ㅋ 여지없지
단어도 몰라서 묻는 말에도 버벅버벅
거리죠. ㅋㅋ 뭐 당연한 연습 수순이라고
별로 채근하지 않고 넘어가지만
담당 강사인 리엔 선생님이 더 답답하실듯
그래도 꼼꼼하니 그림까지 보여주며
어차피 알아 듣지도 못하는데도 영어로
그 단어를 설명하시는 걸 보면
힘드시겠구나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래도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 선생님도 울 꼬맹이도 !